도치기현은 26일, 나스시오바라시의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가 돼지열병에 감염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. 농장내 약 1만6000마리의 살처분을 시작했다. 사육을 위탁하고 있는 2곳의 농장 돼지에 대해서도 28일간 농장 밖으로 돼지의 이동을 제한하고 경과 관찰한다. 반경 10㎞권 내의 농장에 이상은 없다고 한다. 현내에서의 돼지열병의 확인은 올해 2월의 도치기시에 이어 6번째로, 이 농장은 2021년 4월 이래, 2회째.
현에 따르면, 이 농장에서는 이달 8일경부터 사망하는 돼지가 늘었다고 하며, 민간기관에 의한 검사 결과, 돼지 열병의 혐의가 나왔기 때문에 24일, 현에 통보했다. 현 출입검사를 통해 국가의 유전자 분석에서도 26일 양성이 확인되었다.